희망친구 기아대책, 다문화 가정 위한 '원더마켓' 열었어요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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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5일, ‘희망친구 기아대책’이 서울 원그로브에서 이주 배경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‘원더마켓 시즌6’을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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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냐 출신 마가렛씨(36세)는 행사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“원더마켓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, 생활에 도움을 준 한국 사회에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


사람들이 한데 모여 옷을 구경하고 있어요.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몸에 대보고는 계산대로 가 구매하죠. 

평범해 보이는 쇼핑 장면이지만, 사실은 국제 구호 개발 NGO ‘희망친구 기아대책’이 개최한 ‘원더마켓 시즌6’의 모습이에요. 서울 원그로브에서 

12월 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 행사는 이주 배경 가정을 돕기 위해 열렸답니다.

원더마켓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유명인, 기업들이 기부한 의류·생활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방문객이 일상적인 소비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

 기획됐어요. 총 28개 기업이 의류, 화장품, 생활용품 등 약 10만 점의 물품을 후원했죠.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이주 배경 가정의 생계비와 자립 자금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에요.

실제로 마가렛씨(36세)는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. 그는 6년 전, 공부를 위해 케냐에서 우리나라로 왔는데요. 처음 우리나라로 왔을 때 

음식·언어·날씨 등 많은 부분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. 하지만 현재는 기아대책과 선교센터 조이하우스의 지원으로 한국에 무사히 정착했죠. 

마가렛씨는 이 자리에서 “원더마켓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, 생활에 도움을 준 한국 사회에 감사하다”고 밝혔습니다.

한편, 행사는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기아대책 홍보대사들이 직접 참여했는데요. 현장에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 

방송인 이선영,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유명 인사들이 아끼는 물건을 기부하고 직접 판매까지 참여했어요. 

이선영 홍보대사는 그동안 원더마켓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많은 지원을 했다고 밝히며, 

“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이주 배경 여성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”고 소감을 남겼습니다.


박재형 기자

https://www.chosun.com/kid/kid_literacy/2025/12/12/MXSWEAC3VBDTBMMUTBDXQOKNSQ/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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